[단독]'신태용 아들' 신재원, 서울 떠나 수원FC 합류 - 스포츠한국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신태용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감독의 아들인 신재원(24)이 FC서울을 떠나 수원FC로 이적한다.

축구관계자에 따르면 신재원은 3일 제주도로 전지훈련을 떠난 수원FC 선수단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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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축구협회

신재원은 1일 FC서울이 공식채널을 통해 계약만료로 인한 결별을 발표했던 선수. 2019년 서울을 통해 프로에 데뷔한 신재원은 2020시즌에는 K리그2 안산 그리너스로 임대를 떠나 14경기 1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2021시즌에는 9경기 1골로 프로 데뷔골까지 신고했지만 서울과의 3년계약 만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았고 수원FC로 합류하게 됐다. 서울에 데뷔해 윙백으로 포지션 변경을 했다.

신재원은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자 현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감독인 신태용 감독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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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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