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코로나19에도 탄탄한 팬층을 바탕으로 온라인 콘서트나 소속 연예인들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사업에서 꾸준히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19일 SM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를 기존 4만2천 원에서 4만4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8일 3만5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SM엔터테인먼트는 2분기 세계 팬덤 확대로 음반 및 온라인 콘텐츠 수요가 급증하면서 코로나19에 따른 오프라인 콘서트 부재에도 실적이 증가했다”며 “이처럼 강력한 팬덤효과는 앞으로 온라인 콘서트 등 콘텐츠 수요 확장을 이끄는 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바라봤다.
SM엔터테인먼트는 2분기 네이버와 함께 유료 온라인 콘서트인 ‘비욘드 라이브’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 둔 것으로 파악된다.
일본에 곧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설립하는 데 이는 기획상품(MD)부문 등 매출 증가의 기반이 될 뿐 아니라 향후 오프라인 콘서트를 재개했을 때 보완 작용하는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고시장 경기가 좋아지면서 자회사인 SMC&C와 키이스트의 실적도 차츰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SM엔터테인먼트는 2020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761억 원, 영업이익 432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보다 매출은 12.4%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6.9%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코로나19에도 탄탄한 팬층을 바탕으로 온라인 콘서트나 소속 연예인들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사업에서 꾸준히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19일 SM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를 기존 4만2천 원에서 4만4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8일 3만5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SM엔터테인먼트는 2분기 세계 팬덤 확대로 음반 및 온라인 콘텐츠 수요가 급증하면서 코로나19에 따른 오프라인 콘서트 부재에도 실적이 증가했다”며 “이처럼 강력한 팬덤효과는 앞으로 온라인 콘서트 등 콘텐츠 수요 확장을 이끄는 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바라봤다.
SM엔터테인먼트는 2분기 네이버와 함께 유료 온라인 콘서트인 ‘비욘드 라이브’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 둔 것으로 파악된다.
일본에 곧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설립하는 데 이는 기획상품(MD)부문 등 매출 증가의 기반이 될 뿐 아니라 향후 오프라인 콘서트를 재개했을 때 보완 작용하는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고시장 경기가 좋아지면서 자회사인 SMC&C와 키이스트의 실적도 차츰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SM엔터테인먼트는 2020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761억 원, 영업이익 432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보다 매출은 12.4%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6.9%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August 19, 2020 at 06:1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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