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화영 새 둥지…'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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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선예·돈스파이크 등과 한솥밥

배우 류화영(27·사진)이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24일 전속계약 체결 사실을 밝히며 “좋은 에너지를 지닌 배우 류화영과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에 재능이 많고 여러 색깔의 매력과 개성을 가진 배우”라며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 덧붙였다.

걸그룹 ‘티아라’ 출신인 류화영은 단막극 ‘엄마의 선택’(2014)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청춘시대 시즌 1·2(2016-2017), ‘매드독’(2017), ‘뷰티 인사이드’(2018) 등 TV시리즈에 출연했다. 2017년에는 KBS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영화로도 활동 범위를 넓혀 ‘오늘의 연애’(2015)에 출연했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오윤아, 가수 선예, 작곡가 돈 스파이크 등이 소속돼 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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